20180123 점심메뉴


겨울의 날씨는 매서워요


직장인에겐 기온 체크는 필수?!


오늘의 기온은 -13도/-8도 라고 하네요.


이런 날엔 뜨끈한 국물을 마셔줘야죠?!


국회의사당역 4번출구에서 가까운 "곱창고"라는 식당에 곰탕을 먹으러 발걸음을 옮겼습니다.


더샾 건물에 있는데요.




 

고기랑 파랑~ 몰캉몰캉한 도가니(?)~ 등등이 들어가 있습니다~ :)


저는 여기서 처음으로 도가니라는 것을 먹어봤는데 뭔가 비계같은것이.. 소스에 찍어먹으면 맛있긴한데


제 스타일은 아니여서 오늘도 도가니를 잔뜩남긴...허허


하지만 함께한 동료분들은 싹싹 비우셨어요 .. 이렇게 제가 편식쟁이라는 사실이 탄로 나나요.. (ㅋㅋ)


(오늘도 남겼냐며 한 소리 들은 ㅋㅋ)


간게 처음은 아니고 생긴지 그리 오래 되지 않아서 3~4번째로 방문했네요!



제가 또 매운걸 잘 못먹어서.. 아무생각없이 예전에 물 마시듯 마셨다가 약간 매콤해서 깜짝 놀랐었는데요.. 


평소 매운걸 즐기신다면 1도 못느끼실수도 있어요ㅋㅋ


오늘 점심 곰탕으로 하신다면, 뜨거운 국물은 후후 ~ 불어서 조심스레 먹어주세요 :)





WRITTEN BY
티아Tia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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